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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마다 되풀이 되는 광풍(狂風) 이번엔 '게르마늄'


- IMF 금모으기, 면세금, 고금의제매입, 지하경제 양성화, 게르마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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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광풍28

 

지난 98 IMF 외환 위기 당시 금모으기 캠페인이 막바지에 접어들때 업계에는 ‘바지회사’들이 판을쳤다. 당시 이런 바지회사들은 수출을 대행하던 대기업 종합상사들에게 부가가치세를 발행하고 날라버리는 수법으로 막대한 금액의 부가가치세를 편취했다.

 

5 후인 2003 후반기부터 2005 상반기까지 새로 만들어진 ‘면세금’ 제도하에서 또다시 부가가치세 ‘먹튀’가 등장했다.

2 동안 국가적으로 수천억원대의 부가세 탈세 불법 환급이 이뤄졌고 종로세무서에는 밀려오는 부가세 환급금 때문에 돈이 없어 세무서에서 돈을 빌려온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당시 세무, 사정당국도 2년동안 아무런 사전 조치없이 이를 방조하다가 ‘뒷북처리’로 수년동안 수백명을 구속시키고 수천억원 대의 세금추징을 집행하는 것으로 ‘책임회피’를 했다.

 

이시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면세금 거래에 뛰어들었다. 금도매상 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 업자, 진주업자, 제조업자, 소매상 없이 모두가 한탕주의에 빠져있던 때였다.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수는 없었다.

 

국세청 조사가 시작되고부터는 업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실제 수백명이 검찰조사에 넘겨져 구속되고 수천명이 세금추징을 받아야했다. 이후 정부는 업계에 대한 불신으로 ‘은행 금거래 전용계좌’, ‘부가세 매입자 납부자 제도’ 등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 다시 재경부는 2008 7월부터 ‘고금의제매입공제제도’를 도입했다. 정확히 면세금 제도가 시행된 5 후의 일이다.

 

고금의제매입제도가 시작된 직후 미국발 금융위기는 고금매집 사업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환율이 폭등하고 국제 금값이 덩달아 춤을 추면서 소비자로부터 어마어마한 금들이 쏟아져 나왔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선순환을 기대하고 도입했던 고금의제매입제도가 과잉 매집으로 인해 금수출업자에게 세금을 공제해주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고금의제매입으로 시장이 좋아지기는 커녕 소매상은 더욱 살림살이가 어려워졌다. 고금매집회사들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동원해 소매상들의 밥그릇까지 빼앗아갔다.

 

소비자로부터 고금과 잡금을 매입하고 재세팅과 가격차익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다시 도매상으로부터 제품을 구매하는 선순환 대신 특정 대형 금매집회사들이 이러한 이익을 독점하는 악순환이 수년간 계속되었다.

 

다시 5년이 흘렀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서는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공약인 ‘지하경제 양성화’정책에 따라 우리업계가 가장 타격을 입었다. 정부는 지하경제를 발본색원하겠다고 국세청을 동원해서 수많은 업체를 세무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 일부업체는 국세청이 무서워 지레 겁을 먹고 폐업을 하기도 했다. 또한 부자들은 더욱 몸을 사리고 씀씀이를 줄였다. 사제금고를 들여놓고 돈을 더욱 꽁꽁 숨겼다. 그러면서 시장은 더욱 얼어붙기 시작했다. 또한 정부는 금시장을 양성화하겠다면서 업계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금거래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362호_크로벨

2015년 12월 귀경에 처음 게재되었던 '크로벨'사의 게르마늄 광고

 

다시 5년이 흘렀다. 이번엔 세금 떼먹기도 아니고 시장 양성화도 아닌 ‘게르마늄’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게르마늄은 지난 2006년에 처음 귀경 광고에 등장했다. 당시엔 주목을 받지 못하고 일회성으로 끝이 났다.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게르마늄은 10년이 지난 2015 12 크로벨사가 게르마늄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등장했다. 당시 기능성 상품이 제대로 성공한 예가 없었기 때문에 게르마늄이 이처럼 히트 거라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다. 행여 인기를 누리더라도 이처럼 오랫동안 인기를 누릴 것으로 생각한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현재 게르마늄 취급 도매상은 줄잡아도 종로에만 백오십여 군데는 것으로 추정된다.

 

15년전 면세금때처럼 다이아몬드 업자, 진주업자, 유색업자, 제조총판 없이 광풍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게르마늄 취급 업자들은 이번 게르마늄의 유행은 광고나 마케팅의 효과가 아닌 순전히 구전효과에 의해서 생겨난 인기이기 때문에 이번 설이 지나서는 더욱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자들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의 부정적 보도에 대해 "실제 게르마늄 제품을 체험을 사람들 10 2 정도는 실제 건강에 효과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게르마늄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김태수 편집장

 

* 기사를 퍼가실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기사분류 : 국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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