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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홍콩쇼 성황리에 끝나


4,600 전시업체, 9만 참관객 기록, 한국 40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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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홍콩3월쇼한국관1


HKTDC(홍콩무역발전국) 주최한 36 3 홍콩쇼가 지난 2 26일부터 3 4일까지 아시안 엑스포와 홍콩컨벤션센터 곳에서 분산되어 개최됐다.

 

이번 쇼는 50여개국에서 4,600개의 전시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됐다.

 

주최측은 2 26일에서 3 4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다이아몬드, 보석&진주쇼’를 찾은 바이어 수가 35천여명, 2 28일에서 3 4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주얼리쇼’를 방문한 바이어 수가 55천여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쇼를 방문한 바이어 수는 141개국으로부터 9만여명으로 작년에 비해 4% 증가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2019홍콩3월쇼한국관2


또한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1,347 전시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결과 전체 설문조사에 응한 전시업체 33%만이 올해 전시회에서 매출증가를 기대한다고 답했으며 61% 전년과 변동이 없으며 6% 매출이 줄어들 것을 예상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 상품들의 가격변동에 관해서는 응답자 25% 가격이 상승했다고 답했으며 68% 전년과 변동이 없다고 답했고 7% 전년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다고 답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설문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지만 주얼리 산업의 종사자들은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선호하는 메탈을 묻는 질문에서는 54% 화이트골드를, 39% 로즈골드를, 36% 플래티넘을, 36% 옐로우골드를 선택했다.

젬스톤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석을 묻는 질문에서는 54% 다이아몬드를, 18% 아콰마린을, 17% 제이드를, 15% 진주를 선택했다.

그리고 가장 떠오르는 시장으로는 64% 중국을, 42% 아세안을, 33% 동유럽을, 33% 러시아를 선택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올해의 파트너 국가’로 일본을 선정함으로써 일본은 이번 전시회에 362개의 많은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주최 측은 일본진주수출협회, 일본진주프로모션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진주 젬스톤 전시장에 148, 주얼리 전시장에 214 업체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전시회에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의 주관으로 40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 업체 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쥬얼파크가 단연 마운팅 제품으로 돋보였으며 KR주얼리, 주노주얼리, 세비앙 내수 업체들의 도전도 신선해 보였다. 하지만 한국 업체들의 마운팅 일색의 단조로운 제품군은 여전히 극복해야 과제로 남았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마운팅 업체 하나였던 금정이 이번 전시회에서 마운팅을 포기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품목을 변경해 주목을 받았다. 이미 한국의 마운팅 제품은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생산을 해외로 이전한지 오래됐다.

 

한국 업체 중에는 레몬이 가장 자기색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업체마다 다양성과 독창성을 가져야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

 

2019년 합성 다이아몬드3


대체로 이번 3 홍콩쇼 실적은 지난해 9 홍콩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쇼가 태풍의 영향으로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쇼보다 매출이 높았다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았다.

 

유색보석 전시장에는 중국인 큰손 바이어들이 보이지 않았으며 한때 중국시장의 특수로 인해 크게 인기를 끌었던 귀보석과 탄자나이트, 루벨라이트, 차보라이트와 같은 스톤들의 거래도 매우 뜸해보였다.

 

다이아몬드관에 참여한 업체들도 “쇼장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많았지만 판매는 순조롭지 않았다”고 전했다.

 

여전히 일본업체들은 전당포 리사이클링된 재고상품을 가지고 전시장을 찾았으며 내수침체를 피해 해외로 눈을 돌리려는 모습이 역력히 보였다.

특히 이번 3월쇼에서는 예년과 달리 합성다이아몬드와 모이써나이트 판매업체가 크게 늘었났다. 특히 중국관에는 최근 모이써나이트의 인기를 반영하 많은 업체들이 모이써나이트 판매에 나섰다.

한편 합성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업체 중에는 1캐럿대 무색 합성 다이아몬드를 캐럿당 천백불대에 판매하는 업체도 생겨났다.

 

이번 3월쇼는 주최측의 낙관적인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세계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국내경기의 장기불황으로 인해 한국 바이어들 역시 참여가 매우 저조했다.

 

/ 김태수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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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기사분류 : 국내뉴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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