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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K 라스베가스쇼에서 나타난 다섯가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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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K 개막날, 하루종일 뜨거운 햇빛이 비치는 라스베가스 메인 거리에 5 비가 내리자 올해 쇼는 뭔가 다르리라는 느낌이 드는 것을 막을 없었다. 

특별한 날씨는 다이아몬드 딜러들이 거래장에 들어서는 순간 이와 비슷한 상쾌한 느낌을 받게 것이라는 신호였을까?이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힘든 시장 환경을 견디어 터라 얼마간의 기분 전환을 즐길 자격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올해 쇼는 시장 분위기 상승에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딜러들의 기대에도 크게 부응하지 못했다.

 

미국의 주얼리 수요는 안정적이나 다이아몬드 무역의 글로벌 환경은 도전적인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2019 라스베가스쇼는 예년보다 시원한 날씨, 뜨거운 미국의 정치 기후,기껏해야 미적지근한 시장 환경으로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조심스러운 거래 상황 속에서 부상한 가지 중요한 이슈는 당분간 업계인들의 대화를 지배하게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포착된 다섯 가지 이슈를 정리한 것이다.

 

1. 영업은 실패

올해 JCK 바이어 전시업체 참가 수는 2018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올해의 경우 샌즈 엑스포와 컨벤션 센터로 전시장을 옮겼기 때문에 비교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참가자들은 대체로 새로운 전시장에 만족하는 모습이었으며 샌즈 엑스포의 동선이 작년까지 전시를 담당했던 만달레이 베이보다 심플하다고 답했다. 점이 새로운 전시장 익히기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상승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거래 현황의 경우 다이아몬드 섹션은 조용했으며 딜러 거래 수는 현저하게 감소했다. 뭄바이의 공급업체 화인스타 주얼리 다이아몬드의 최고운영책임자 닐레시 차브리아는 JCK쇼에서 중요한 것은 매출이 아니라 관계와 신뢰이다. 바이어 수는 줄었으나 미국의 수요는 탄탄하며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은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0.60~0.99캐럿, I~J 컬러, VS~SI 등급 다이아몬드의 수요는 꾸준했다.다른 품목의 경우 지난 1 간과 마찬가지로 수요가 약한 편이었다.

 

인도의 연마업체 스타 레이즈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부문장 라훌 자우하리는 “쇼를 대비하고 미리 약속을 잡아 놓은 업체들의 실적은 좋았다. 약속한 상대들이 모두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간 중의 저조한 매출을 고려할 참가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를 묻는 사람들도 많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의 거래 상당 부분이 (공급업체와 바이어들에게 쉽게 접근할 있다는 때문에)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다이아몬드 딜러들은 가치가 과거만 못하다고 말한다. 이는 쇼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리 판단될 것이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의 컬러 다이아몬드 딜러는 “몇 년전부터 전시 참가를 중단했다. 홍콩에서의 거래가 낫다. 라스베가스쇼는 사교를 위한 이벤트이다. 요즘은 배낭 하나만 매고 와서 명함을 나눠 준다.”고 말했다.

 

2. 중류 부문은 기술이 관건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자사의 서비스를 홍보하는 초점을 맞추는 다이아몬드 전시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무역업체와 도매업체들은 이상 판매 상품으로만 고객을 유혹하기는 어렵다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회사가 행하고 있는 혁신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다르마난단 다이아몬드는 유명한 세공 마스터 마이크 보타가 커팅한 ‘시리우스 스타’와 ‘파드마’ 스톤을 세팅한 러브 패싯 컬렉션을 선보였다. 업체는 특허 받은 커팅의 독특한 시메트리를 스톤의 분산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레이저 디스플레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온라인 주얼리업체 리타니는 매장 재고를 줄이기를 원하는 소매업체들의 심리를 공략한 디지털 플랫폼 ‘가상의 선반’을 선보였다. 소매 업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십 개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디지털 재고에 접근할 있으며 매장 비치된 아이패드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주얼리 매장은 상에 자신의 매장명을 넣을 있으며 매장에 보유 중인 주얼리 재고를 플랫폼에 올려 다른 주얼리 상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이번 쇼를 통해 자사의 기술을 선보인 업체는 있다. 온라인 다이아몬드 판매업체 화인스타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보여주는 엑스레이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톤의 디지털 이미지를 클릭하여 GIA 감정서 상의 내포물 지도 이미지로 드래그해 겹쳐 놓으면 엑스레이가 다이아몬드의 내포물 위치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3. 원석 추적 프로그램에 주목

기술에 주력한 여러 업체들이 주목한 것은 공급 체인의 추적이었다. 시장이 윤리적으로 채굴된 상품의 차별화 필요성을 인정함에 따라 부문 역량 개발에 뛰어 드는 다이아몬드 연마 업체들이 늘고 있다. 라파포트가 주최한 ‘윤리적 공급’ 관련 회의 참석자들은 이러한 류의 다이아몬드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JCK쇼에 참가한 연마업자는 고객이 스톤의 출처 정보 이와 관련된 마케팅 자료를 요구할 경우 추가 비용을 받을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해당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간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다른 공급업체들도 같은 조치를 취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이아몬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마케팅은 스톤의 출처 추적 위의 활동이다. 업계는 라스베가스쇼를 통해 다이아몬드 산업의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필요성이 있음을 이해시키려고 애썼다.

 

기간 점을 강조하기 위한 개의 대형 이벤트가 열렸다. 먼저 보츠와나의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은 쇼의 개막 기조 연설을 맡아 다이아몬드가 보츠와나의 발전을 위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역설했으며 부인인 네오 제인 마시시는 포에버마크 조찬에 참석해 다이아몬드 산업 개발과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GIA 주관한 패널 토론에서는 스와로브스키, 브리지 주얼러, 케링, 오카방고 다이아몬드 컴퍼니가 각각 자사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GIA 최고경영자 회장 수잔 자크는 “많은 소비자들이 아름다운 주얼리를 원한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구매하는 상품이 유혈 사태 혹은 환경 파괴와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보석 주얼리 소비자들이 자신이 구매하는 상품이 광산에서 시장까지의 유통 과정에 관계된 모든 사회의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지를 알고 싶어한다는 점이다.”라며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파이프라인 전반에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업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뿌리 뽑아야 것이다.”고 말했다.

 

4. 커져가는 합성 시장, 메시지 바뀌어

합성 다이아몬드 판매업체들이 합성석을 천연 다이아몬드의 윤리적인 대체 상품으로 마케팅 하는데 소극적으로 변한 것을 보면 관련 논쟁이 효과를 보고 있는 듯하다. ‘셜록 홈즈’라는 합성 감별 기구를 개발한 예후다 다이아몬드의 드로어 예후다 회장은 패널 토론에 참석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천연석의윤리적인 대체품으로 소개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고 말했다. 예후다는 합성석 생산업체들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윤리적이라는 주장을 필요는 없다며 이를 주장하지 않더라도 실질 수요가 존재하기때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패널 토론에서 그린 락스 다이아몬드의 최고경영자 리안 페레스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단계에서 성장의 단계로 넘어섰다.”고 말했다. 천연 다이아몬드 산업은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경우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가치가 하락할 것임을 소매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5. 예물 주얼리에 다시 집중할

라파포트 그룹의 마틴 라파포트 회장은 “소매업체들이 이를 확실히 설명하지 않을 경우 합성석은 다이아몬드의 꿈을 위협하게 것이다. 특히 약혼반지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스와로브스키를 비롯한 여러 유명 브랜드들이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약혼반지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예물 부문에 도전이 되고 있는 것은 합성석의 위협만은 아니다. 전부터 약혼반지의 평균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에버마크의 미국 법인 회장 찰스 스탠리는 “예물 부문은 미국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매출의 26% 차지하고 있지만 갈수록 점유율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리는 “원인은 밀레니얼 세대의 결혼에 대한 태도가 이전 세대와 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형식적인 약속은 이상 필수불가결하지 않으며 결혼식은 자녀 출산과 같은 중요한 이후로 미뤄지곤 한다. 커플들이 결혼식을 올릴 고려하는 요소들도 과거와는 달라졌으며 다른 비용을 고려하여 반지에 지출하는 비용을 줄이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JCK 럭셔리관에 참가한 전시업체 관계자는 “예물 부문이 축소되고 있으며 예물 컬렉션도 마찬가지이다. 밀레니얼 소비자들은 좀더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선호하며 소비 가격대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라스베가스쇼는?

쇼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에 있어 이번 쇼의 도전은 가격을 초월하여 자사의 상품 서비스에 더해진 부가가치를 입증하는 것이었다. 라스베가스쇼 참가 업체들의 성공 여부는 순수한 판매가 아니라 주얼리 업체들을 자사의 마케팅 디지털 플랫폼으로 끌어 들이는 능력에 달려 있었다. 쇼의 이러한 특징이 업체들이 내년에 다시 이곳을 찾게 하기에 충분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어쨌든 라스베가스는 적어도 업계의 역동성을 측정할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남아 있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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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기사분류 : 해외뉴스, 전시, 시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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