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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개인전 ‘숲, 기억소환’ 개최


옻칠 한지를 통한 금속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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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교수 개인전-1

우리나라 고유의 한지와 금속을 소재로 장신구를 제작하는 박찬희 작가가 ‘숲, 기억소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8 21일부터 25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했다.

 

‘숲, 기억소환’이라는 주제는 그녀가 작품을 통해 얻고자 것이 그대로 드러난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살았던 도시 생활에 지쳐, 억압되어 있던 삶을 벋어나 시골생활을 시작했다는 박찬희 작가는 자연이 주는 힐링·편안함을 작품으로써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찬희 작가는 대학원 시절부터 한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형태와 질감에 집중했다. 이런 작업을 이어오던 시작하게 시골생활은 박찬희 작가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고 대학원 시절부터 사용했던 한지의 진정한 가치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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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가치를 찾던 박찬희 작가는 60년대부터 시작된 단색화에 주목했다. 대부분 한지를 통한 작업을 하던 단색화가들의 화두는 수공이었다. 한지라는 재료를 물질에서 정신으로 승격시키며 품격 있는 수공성을 밝혀낸 정창섭의 물아일체, 박서보의 수행작업 한지를 재료로 실험한 단색화가들의 행보. 한지는 수공의 상징이었으며 수공은 수행이었다. 한지의 가치를 찾은 그녀는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있는 재료로 옻을 선택했다. 옻을 재료로 선택함으로써 박찬희 작가는 색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수공예는 수행과정이며 그에 대한 결과물이 장신구이다. 특히 옻칠은 기다림이 있어야 완성될 수 있다."


좋았던 기억을 꺼내야 있었던 억압된 삶은 작품에 있는 무늬로 표현됐다. 한지위에 칠한 옻을 사포로 까내면서 속에 있는 색을 내보이는 것은 기억을 소환하는 것이었으며 이로써 보이는 여러 색의 무늬는 지워지지 않는 문신 같은 기억이었다.

 

그녀는 “기술보다는 작가의 철학을 어떻게 풀어내느냐, 현대 미술로써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성에 대해 강조했다.

 

금속공예 재료로써는 생소한 한지에 대한 연구, 옻칠에 대한 연구.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재료에 담아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형태적으로 꾸미기보다는 재료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재료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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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기사분류 : 국내뉴스, 실버, 전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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