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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받은 고인의 편지


등록일 :

국이중 이사장님3543

     


미국의 문호 ‘마크 트웨인’은 “장의사까지도 슬퍼해 줄만한 훌륭한 삶을 살라!”는 말을 했습니다.

 

얼마 세상을 떠난 경북대 의대 예ㅇㅇ 교수님은 조문객들의 옷깃을 여미게 했고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유족들은 조의금을 받지 않는 대신 고인이 남기신 편지 한통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대구 매일신문에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저 예ㅇㅇ은 일천 구백 삼십 육년에 땅에 와서 세월을 살았지만,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 털어 버리고 태어났던 곳으로 찾아 가려고 합니다. 저를 너그럽고 다정하게 대해 주시며 아껴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하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원망과 오해가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제가 너무 미숙했음을 고백합니다. 부디 잊어 주십시오. 여러분들께서는 따뜻하게 사시다가 운명의 뜻에 따라 다시 만날 있다면 지금보다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별나고 거칠었던 저를 감싸주셔서 없이 떠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이천십구년 사월 이십이일 예ㅇㅇ드림”

 

사람이 태어날 아기는 울면서 태어납니다. 울지 않으면 엉덩이를 때려서라도 울게 합니다. 대개의 경우 아기 혼자 울고 주변 모든 사람들은 웃습니다.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모..........심지어 의사선생까지 웃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죽음에 임해서 혼자 빙그레 웃고 주변 모든 사람이 숙연하게 슬퍼한다면 인생은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이라 것입니다.

 

전언에 따르면 고인은 청렴과 원칙을 지키며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을 아빠처럼, 삼촌처럼 이끌어 주셨다 합니다. 가히 존경받아 마땅한 인품으로 세상을 사셨다 합니다. 넓고 커다란 마음과 훌륭한 인품으로 반듯한 삶을 사셨다 합니다.

 

요즘 아빠 리더쉽으로 베트남을 열광 시키는 박항서 감독이 떠올려 지기도 합니다.

 

알렉산더 대제는 약관의 나이에 서유럽, 아프리카에 이르는 ‘오스만 대제국’을 건설한 희대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런 영웅이 30세의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모기[말라리아] 물려서 죽었습니다. 영웅이 하찮은 미물인 모기 때문에 죽었습니다.

 

진시황은 누구도 이루지 못한 중국 천하를 통일한 영웅이었습니다. 만리장성을 완성한 위업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치세는 2 만에 끝이 났으며 그의 죽음 또한 순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방 순행도중 급서한 객사였습니다.

 

변방에 나가있는 태자가 등극하는 것이 순리였겠으나 진시황의 눈과 귀를 가리고 전횡을 일삼아온 간신 환관은 태자가 등극하는 것이 두려워 황제의 죽음을 비밀에 붙이고 순행을 계속 했습니다. 황제의 시신이 썩어가는 냄새를 위장하기 위해, 어가[御駕] 썩은 생선을 같이 실어 냄새를 맡지 못하도록 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꾀를 내어 변방에 있는 태자를 황제의 명으로 자결하도록 했습니다. 어리석은 차자를 등극시켜 전횡을 일삼다가 진나라는 2대만에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멀리도 말고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삶은 과연 행복 하셨을까요? 하와이로 망명 하셔서 객사하신 분이 있으며 부인과 본인이 총탄에 돌아가신 분이 있고 백담사 유배를 거쳐 교도소를 사람도 있고 자식들이 교도소에 가기도 했고 형과 본인이 교도소에 가신 분도 있으며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은 경우도 있고 본인이 교도소에 가서 온갖 치욕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분도 평범하거나 행복한 인생이라 없을 것입니다. 헌데도 권력을 위해서 부나방처럼 달려드는 분들의 생각은 과연 무엇인지? 오작[烏鵲] 봉황[鳳皇] 뜻을 어이 알겠는가마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온유하고 겸손하게 살면서 누군가에게 좋은 이웃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부지불식[不知不息]간에 누군가와 맺힌 원한이 있다면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그리고 생을 마감하는 담담하게 웃고 싶습니다.

 

/ 서울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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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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