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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탄생석 ‘에메랄드(Emera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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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되지 않은 에메랄드는 전체 유통량의 1% 남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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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의 놀라운 컬러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에메랄드의 발색은 바나듐, 크롬, 철 성분이 원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컬러 만으로도 에메랄드의 산지를 쉽게 구분 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콜럼비아 에메랄드의 경우 컬러가 따뜻하고 독특하며, 아름다운 옐로이쉬 그린 컬러를 띠고 있어 다른 산지의 에메랄드와 동시에 비교시 그 차이점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잠비아산 에메랄드의 컬러는 풍부하고 짙은 그린에서 약간의 푸르스름한 언더톤을 지닌 밝은 그린에 이른다다.
잠비아산 에메랄드
일부 업계인들은 최상급의 에메랄드는 콜럼비아산이라고 말한다. 여러 왕, 여왕, 모굴의 왕들이 스페인이 콜럼비아에서 가져온 에메랄드를 장신구에 사용한 역사적 기록이 있다. 이 때문에 콜럼비아산 에메랄드는 최고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도 매우 비싸다. 하지만 잠비아산 에메랄드 역시 갈수록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하비는 잠비아산 에메랄드에 대해 “고품질 에메랄드는 생산량이 적어 항상 수요가 존재한다. 프리미엄 에메랄드의 생산량은 전체 생산의 1%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3~9캐럿의 쿠션, 에메랄드, 페어 셰입 에메랄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며, 특히 완벽하게 매치되는 한 쌍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10캐럿 이상의 고품질 에메랄드는 매우 희귀하지만 아직은 10캐럿 이상의 루비 혹은 사파이어보다는 용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20캐럿의 콜럼비아산 에메랄드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같은 크기의 캐시미르 사파이어나 버마산 루비를 구매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큰 사이즈의 에메랄드가 이처럼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큰 사이즈 스톤을 원하는 예비 신혼 부부들은 다이아몬드 약혼반지 다음의 세컨드 반지의 소재로 에메랄드를 선택하곤 한다. 이것이 바로 스타일리쉬하고 똑똑한 바이어들이 독특한 주얼리 구매시 에메랄드를 소재로 선택하는 이유이다.
에메랄드의 경도는 비교적 높은 7.5-8이며 비중은 2.76으로 매우 가벼운 보석에 속한다.
따라서 에메랄드 1캐럿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의 1캐럿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보인다.
/ 내셔널 주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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