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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회장에 손광수 명장 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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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협회 이사장, 제조협동조합 이사장도 겸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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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수 명장이 지난 5월 10일 종로타운 3층에서 개최된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이하 기술협회) 임원 선출 정기 이사회에서 제17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기술협회 이사회에서 손광수 명장은 단독 후보로 입후보했으나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대되었다. 이어 손광수 당선인은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이하 한주연) 회장에도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이로써 손광수 당선인은 한주연 과 기술협회 그리고 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 3개 단체를 이끌게 되었다.
손광수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본인를 만장일치로 제17대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 이사장으로 선출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약속된 공약사항을 반드시 실행할 것이며, 규정을 새로이 정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진 경영정보를 제공하여, 회원사들의 사업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광수 당선인은 현재 (주)화인주얼리 대표이사와 대한민국 명장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989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2013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었다. 지난해에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심사장을 맡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3월 기술협회와 조합 연합회가 통합하여 통합 협회로 탄생한 한주연이 산하 단체인 기술협회와 조합 연합회가 이번에 별도로 선거를 치르면서 10여년만에 다시 쪼개질 위기에 처해있다.
이미 두 단체의 통합은 시작부터 매끄럽지 않았다. 노동부 산하의 기술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의 조합연합회가 여전히 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통합단체인 한주연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있어 행정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대 한주연 회장까지는 통합 단체 회장의 면모를 보여왔으나 이번 4대 한주연 회장 선거를 앞두고는 많은 불협화음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번 선거에서 기술협회와 조합연합회가 각각 선거를 치르고 지난 4월 21일 조합 연합회 회장에 당선되어 연임에 성공한 이봉승 회장이 한주연 회장 선거 후보에 나서지 않음으로서 결국 기술협회와 조합 연합회가 결별의 수순을 밟게 되었다.
/ 김태수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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