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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거래소 출신 조태호 대표, 한국금시장거래소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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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 가장 먼저 금시세 제공, 7월부터 홈쇼핑 방송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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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주)한국금시장거래소(대표 조태호, 이하 금시장거래소)가 오픈했다.
조태호 대표는 올해 초 삼성금거래소를 퇴직하고, 20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원자재와 귀금속을 다루는 회사를 설립했다.
금시장거래소는 타 유통회사와 달리 주말 및 휴일에도 부가세 금과 매입 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홈쇼핑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순금 제품의 판매를 진행하고, 홈페이지(www.koreagold.kr) 오픈을 통해 실시간 시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 시세에 대해 조태호 대표는 “금시장거래소는 매일 금 시세를 오전 10시에 보낸다.”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세를 내놓는 이유는 시장을 따라가기보다 주도하는 시장을 갖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금시장거래소는 금 가격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 금시장을 꾸준히 파악하며 시기적절한 금 가격의 결정과 합리적인 매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회사의 설립 포부로, “국내 귀금속 매입은 제도적인 부분들이 많이 드러나 있지 않아 투명하게 정착되어 있지 않았다. 한국금시장거래소는 고금 매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세법, 형사법, 개인정보보호법, 금융 위원회 권고사항의 지시를 따른 매입 문화를 정착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부가세금 판매를 기존의 유통 업체보다 최적의 방식으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향후 금값에 대한 전망과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당분간 금값 상승 추세는 지금보다는 다소 주춤하겠지만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 여파가 잠잠해지더라도 각국의 중앙은행이 단행한 양적 완화 때문에 돈의 가치가 많이 떨어져 금값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시장이 보다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투명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태호 대표는 10여 년간 소매 유통업에 종사했으며, 2010년부터는 귀금속 원자재(금, 은, 백금, 팔라듐, 청화금)를 공급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많은 수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7년 삼성금거래소에 입사하여 영업 본부장을 맡으며 전국 금은방 위탁 판매 및 홈쇼핑 영업을 주도했다. 수년 동안 전 세계의 주얼리쇼를 50여 차례 이상 참관하며 주얼리 기술 및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에 없었던 레이저 커팅 기술 도입을 제안하여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 문의: 02)742-6765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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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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