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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국 연말 시즌 공급 위해생산량 늘려


- 최근 생산량 평상시의 70~90% 수준으로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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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바랏거래소11



인도의 다이아몬드 연마업체들이 디왈리 연휴를 축소 조정할 계획이다. 나석의 공급 부족이 일어나고 있어 미국 연말 연휴 수요에 대비, 생산을 증량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장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문을 닫은 기간을 보충하기 위해 올해에는 5~12일만 문을 닫기로 했다. (디왈리 연휴 휴가는 보통 2~3주간 계속된다.) 


크리스마스와 중국 춘절(구정)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팬데믹 기간 중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직원들은 휴가 반납을 반가워하고 있다.


뭄바이의 연마업체 스타 레이즈(Star Rays)의 글로벌 세일즈 부회장 라훌 자우하리는 “매출이 상승했다. 모두가 연말 시즌 주문을 놓치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공장 문을 닫았던 두 달 동안 매출이 급감했다. 이를 어떻게든 보충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디왈리는 11월 14일이며,일반적으로 디왈리를 시작으로 수주간 연휴가 지속된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시장에 충분한 다이아몬드가 있었기 때문에 연마업체들이 연휴를 일찍 끝낼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몇 달 동안 전례 없이 생산과 매출액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업체들이 이를 보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연마 산업의 허브인 수랏의 노동자들은 연휴 때면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올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험 방지와 수입 보충을 위해 수랏에 남을 계획이다. 일부 업체들의 경우 바이러스 확산기에도 기본 임금을 지불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기본급에 추가되는 30%의 성과급은 받지 못했다. 또한 연마업체들의 공장 가동 중지는 인기 품목 나석의 공급 부족을 일으켰다.


크리스마스 시즌용 다이아몬드공급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고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나석 생산량이 평상시 수준의 70~90%로 회복됐다.


드비어스와 알로사가 8월과 9월 사이트를 통해 대량의 원석을 판매함에 따라 원석 공급 역시 증가했다. 하지만 인도의 연마업체들은 아직도 미국의 소매업체들이 (상승하는 소비 수요 충족을 위해) 원하는 물량을 공급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한 인도의 연마업자는 “일부 품목의 경우 공급이 부족하며 일부 품목은 상품이 충분한데 수요가 없다. I1~I2 등급의 1.50~3캐럿 스톤은 구하기가 어렵다. 시장이 원하는 품목이 한정적이다. 인기 품목의 경우 약간의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마업계인은 0.50~3캐럿, F~H컬러, VS1~SI1 등급의 다이아몬드 공급이 부족하다며 미국의 고객들이 두 가지 방식으로 현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몇달간 충분한 매출을 올린 소수의 소매업체들은 재고 축적에 나서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현재의 공급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업계인은 또, “일부는 상황을 걱정하며 공격적 구매를 시행하고 있다. 일부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낙관적 전망

10월 중순에 버추얼쇼로 개최된 IIJS(인도국제주얼리쇼) 현황을 보면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알 수있다.


쇼 주관사인 GJEPC(인도보석주얼리수출진흥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쇼는 1억3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GJEPC의 콜린 샤 회장은 “업계의 수출이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과정에 서서히 가속도가 붙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계는 이러한 추세가 미국 연말 시즌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인도 내수 수요 역시 디왈리 연휴를 앞두고 상승했다. (디왈리 축제와 함께 인도의 웨딩 시즌이 시작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의 춘절(2월 12일) 연휴가 다가오고 있어 생산 증량의 리스크가 낮아졌다는 점이다.


한 연마업자는 “공급 과잉은 예상되지 않는다. 중국의 춘절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게다가 지난 두 달 동안 업계가 사들인 원석은 수요가 높은 고품질 스톤이다.”라고 말했다.


다르마난단 다이아몬즈의 세일즈 팀장 바이풀 수타리야는 “수랏 노동자들의 상황 역시 나아지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충격을 가장 정면에서 맞은 사람들이다.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디왈리 휴가를 닷새로 축소할 예정이다.”라며, “산업 전체에 있어 공장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던 몇 달은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직원들의 상황이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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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기사분류 : 해외뉴스, 다이아몬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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