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주얼리 생산용 실버 수요가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시장의 소비가 엔데믹을 맞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버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주얼리용 실버 수요는 2022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인도의 실버 주얼리 수요는
보다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실버 주얼리 소비는 불안정한 경제와 여행에
대한 소비 정상화로 인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시장들의 수요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버 인스티튜트가 지난
11월에 발표한 2022년 예비 통계에 따르면 2022년의
실버 주얼리 수요는 사상 최대치인 2억 3,500만 온스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보다 29% 상승한 수치다.
성장률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인도의 수요다. (축제와 웨딩 시즌을 앞두고 재고를 보충하려는 수요가 높았다.) 인도는 2014년에 중국으로부터 세계 최대의 실버 주얼리 제조국 지위를 넘겨받은 이후 이를 계속 유지해 왔다.
2023년의 실버 총 수요는
2.6% 증가한 5억 5,000만 온스로 예상된다. (특히 공업용 수요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올해 1월 1일~2월 7일의 은의 평균 가격은 2022년 전체의 평균 가격보다 8%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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