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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레드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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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루비-3



루비는 고대시대부터 숭배의 대상이었다. 특히 일찍이 기원전200년부터 중국의 실크로드를 통한 루비 무역이 이루어졌던 아시아의 경우 더욱 특별했다.당시 실크로드는 무역과 문화 교류의 통로였으며, 루비는 중국의 실크로드 북쪽 길을 통해 운반됐다. 중국의 귀족들은 루비로 갑옷을 장식했다. 붉은 색의 루비가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태국, 콜롬비아, 인도, 아프가니스탄, 나미비아, 브라질 등이 루비를 생산 중이다. 스리랑카(이전 이름 실론)의 루비 관련 역사는 고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3세기 탐험가 마르코 폴로는 이곳에서 사람 팔뚝만한 크기의 흠이 없는 보석 표본을 봤다고 기록했다. 이 표본이 루비인지 아니면 다른 레드 스톤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다. 당시에는 보석을 컬러로만 구분했기 때문이다.


‘보석의 도시’로 알려진 스리랑카의 라트나푸라는 여전히 루비와 사파이어의 주요 생산지로 남아 있으며, 판매도 이루어진다. 라트나푸라 덕분에 스리랑카는 주목할 만한 유색석 산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 스리랑카의 보석 딜러 자이언 다 실바는 “스리랑카의 무역의 뿌리는 루비 무역에 있다. 하지만 바이어들은 버마 루비와 비슷한 컬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마운트 자이언 젬스 앤 주얼러리’의 관계자는 “스리랑카 루비의 일반적인 기본 컬러는 핑크빛이 도는 퍼플이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피전 블러드 컬러의 버마 루비를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주얼리 브랜드 ‘오미 프리베’의 수석 디자이너 겸 회장 나빗 나그팔은 “루비의 몽환적인 컬러 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버마산 루비는 역사적으로 최고의 보석이며 놀랍도록 반짝이는 형광의 컬러는 매우 아름답다.이와 같은 현상은 크롬 성분에 의한 것인데, 철 성분 결여도 원인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그린란드에서 루비와 핑크 사파이어의 대량 매장지가 발견됐다. 이 지역 업체인 그린란드 루비는 2017년부터 공식 생산을 시작했으며 최소 10년 동안 보석 품질의 루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그팔은 “그린란드산 루비 역시 나름대로 아름다울 수 있지만 품질을 버마 혹은 아프리카산 루비와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얀마 산업의 흥망

미얀마(이전 이름 버마)는 기원후 600년부터 세계 루비 공급의 대부분을 담당해 왔다. 미얀마의 모곡 지역은 수십년 전 이곳의 충적 광상 매장량이 고갈될 때까지 버마산 루비의 주요 생산지 역할을했다. 그러다 1990년대 들어 미얀마 몽슈 지역에서 생산이 시작됐다. 딜러들은 몽슈 루비의 컬러가 클래식한 버마산 루비의 특징인 화려한 화이어 레드 컬러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한다. 


미얀마에서 작년 가을 선거 이후 일어난 군부 쿠데타는 시장에 막대한 타격을 미치고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의 도매업체 ‘글렌 프리우스’의 글렌 프리우스 회장은 “미국 재무부가 올봄에 미얀마 군부가 장악한 광산 지역에 대한 제재 명령을 내렸다. 특정 보석 수입이 금지되지는 않았지만 미얀마 루비 생산 및 판매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군부 산하 광산업체는 규제 대상이다. 군부와 관련 없는 보석 공급처도 있지만 꾸준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없는 소규모 업체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방콕의 ‘크라운 컬러’ 임원 루이스 앨런은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며, “미얀마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락다운 조치와 정치 분위기가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로인해 미얀마 상품의 방콕 시장 유입이 중단됐다. 또한 군부와 관련된 광산업체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 조치 역시 다수의 미국 및 유럽의 주얼리 업체들로 하여금 공급처를 모잠비크로 돌리도록 만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6개월 동안 품질 좋은 모잠비크산 루비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모잠비크 루비의 클래러티와 컬러

도매업체인 인터컬러 USA의 파트너 앨런 해크먼은 “버마산 루비의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대부분의 딜러들이 모잠비크산 루비로 눈을 돌리고 있다. 모잠비크 루비는 투명도가 두 배 높고 예쁜 체리 레드 컬러를 띠고 있는데다 가격은 버마산 루비보다 훨씬 저렴하다.”라고 말했다. 


나그팔은 “모잠비크나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등에서 생산된 루비의 대부분이 퍼플 컬러 혹은 오렌지 컬러의 2차색을 띈다.(퍼플과 오렌지 모두가 2차색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또한 철 성분의 함량이 다른 지역보다 높기 때문에 컬러가 많이 어둡다.”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모잠비크나 다른 아프리카 생산지에서 생산된 아름다운 루비들을 본 적이 있다. 이러한 스톤들은 희소하며 인기도 높다. 라지 사이즈의 경우 희소성이 더 높다.”라고 말했다.


모잠비크에서 루비가 발견된 것은 2009년이었다. 당시는 높은 품질의 버마산 루비 공급이 감소하기 시작했던 때였으므로 이 발견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모잠비크의 경제는 이미 농업과 광물 자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으며, 글로벌 공급업체들은 모잠비크가 개발한 모든 광산에 주목하고 있었다.2018년에는 모잠비크 몬테푸에즈 루비 광산 부근에서 이루어진 인권 침해 사실이 보도되어 일부 소비자들은 모잠비크 루비를 보이코트 하기도 했다.


젬필즈의 소유주는 관련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채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후 직원들이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재 생산되는 모잠비크 루비는 클래러티와 컬러가 훌륭하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 또한 투명도가 좋아 딜러들이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퍼플리시 레드~레드 컬러를 띠며 오렌지 빛 2차색이 나타나기도 한다.


컬러의 선명도는 라이트 핑크~딥 레드로 다양하다. 크롬 함량이 0.5% 미만인 연한 핑크 컬러의 경우 핑크 사파이어로 분류된다. 루비와 사파이어는 모두 커런덤 그룹에 속하며 루비의 크롬 함량이 사파이어보다 높다.


프리우스는 “보석에는 생산지의 모든 지질학적 이점이 반영되어 있다. 생성시점의 원자(결정)순도, 형광, 언더톤의 복합성과 심미성, 2차색 등의 특성이 중요하다.” “결정의 생성 조건은 산지마다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미얀마산 루비는 크롬 함량이 높다. 높은 크롬 함량은 앞서 말한 좋은 특성의 발현을 돕는다. 또한 모잠비크, 그린란드, 마다가스카르에서 생산된 루비의 경우 크롬 함량이 극히 낮다.” “역사적으로 크롬 함량이 높은 아름다운 미얀마산 루비는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려 왔다.


/ Jewelry Connoiss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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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기사분류 : 해외뉴스, 유색진주, 유통, 시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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