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세가 아카데미
시상식 식후 파티에서 티파니 역사상 최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보였다.
이 목걸이의 가격은 약
3000만 달러다. 목걸이는 티파니의 아이코닉 주얼리
‘1939 월드 페어 네클리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며, 총 중량 180캐럿의 다이아몬드
578개가 플래티넘에 세팅되어 있다.
목걸이의 센터에는 80캐럿, 오벌 셰입, D컬러, IF 등급의 ‘엠파이어’ 다이아몬드가 세팅됐으며,
스톤을 간단히 분리하여 반지에 세팅할 수도 있다.
비욘세는 로스앤젤레스 샤또 마몽 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아카데미
식후 파티에 이 목걸이를 사상 최초로 착용한 채 남편 제이지와 함께 등장했다.
목걸이의 오리지날 버전은
1939년 뉴욕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아메리칸 아르 데코 스타일의 목걸이다. 이
목걸이에는 200캐럿이 넘는 아콰마린과 함께 429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이 목걸이의 당시 가격은 2만8,000달러였으며, 이는 현재 추산 가격 55만7,000달러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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