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명품
그룹 케링이 2022년 1분기에 주얼리 부문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데다 시장 분위기가 개선된 덕분이었다.
케링 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모든 브랜드가 1분기에 두 자리 수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주얼리와 시계가 속한
부문의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35.5% 증가한 10억3000만 달러였다.
부쉐론, 포멜라토, 치린 등의 브랜드가 속해 있는 케링의 주얼리 부문은 아이코닉 라인과 신규 컬렉션의 인기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케링은 구찌, 이브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유명 패션 브랜드도 거느리고 있다. 올해 1분기의 그룹 총 매출은 27% 상승한 52억4000만 달러였다.
케링의 회장 겸 CEO 프랑소와
앙리 피노는 “2022년의 시작인 1사분기에 중국에서 지난 3월부터 타이트한 코로나바이러스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등 불안한 환경이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이 기록됐다. 산하 브랜드들 모두가 1분기에 두 자리 수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앞으로도 경제적, 지정학적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는 가운데 모든 산하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여 성장 및 순익 증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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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Jew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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