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I(International
Gemological Institute)가 27캐럿의 랩 그로운 나석을 감정했다.
IGI에 따르면 이 스톤은 사상 최대 크기의 합성 다이아몬드
나석이다. 인도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제조업체 그린랩이 생산한 마퀴즈 스텝 컷 27.27캐럿의 이 다이아몬드는 옴(Om)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컬러 인핸스먼트를 시행하지 않은 이 스톤은 CVD 방식으로 합성됐다. IGI는 옴과 함께 그린랩이 합성한 다른 두 개의 랩 그로운 스톤도 감정했다.
에메랄드 20.24캐럿의
시바야(Shivaya) 다이아몬드와 페어 로즈 컷, 15.16캐럿의
나마(Namah) 다이아몬드가 그 주인공이다.
그린랩은 이 나석들을
JCK 라스베가스쇼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세계 최대 사이즈의 CVD 다이아몬드 나석 기록은 샹하이 정스 테크놀러지(Shanghai
Zhengshi Technology)가 생산한 프린세스 컷
16.41캐럿, G컬러 VVS2 등급 스톤이
가지고 있었다.
이 스톤은 지난 1월에 GIA가 감정했다. 그 이전의
GIA 감정 사상 세계 최대 사이즈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생산 방식 무관) 기록은 2019년에 생산된 쿠션 컷 20.23캐럿 팬시 비비드 옐로이시 오렌지 컬러 VS2 등급의 HPHT 스톤이 가지고 있었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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