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가 7월 31일에 앤트워프 사무실을 닫을 계획이다.
이곳의 감정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GIA는 사무실 철수 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렸다. 이후 감정 의뢰는
운송 업체 말카 아밋(Malca Amit)에 접수하면 된다. GIA의
대변인은 “한정된 서비스 수요로 인해 실적이 사무실 운용 지속을 뒷받침하지 못함에 따라 철수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앤트워프 사무실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다이아몬드의 원산지
증명을 뒷받침할 원석 분석과 라지 사이즈 다이아몬드의 상담 서비스다. 관련 활동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발로
인한 사무실 규모 축소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어왔다.
2020년에 GIA는
앤트워프 사무실 실적을 검토한 후 서비스 수를 줄이는 규모 축소를 결정했다. 앤트워프 시장 상황과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여파를 고려한 조치였다.
당시는 GIA가
앤트워프에서 다이아몬드 감정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앤트워프 사업 규모를 확장한지 2년 만이었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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