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다이아몬드
거래소(이하 DDE)의
2022년 원석 및 나석 무역액이 17% 상승한 374억
달러를 기록했다.
2002년에 설립된 DDE는 DMCC(두바이 복합상품 거래소) 산하 기관이다. DDE는 두바이가 2021년에 원석 무역액 228억 달러를 기록, 앤트워프를 제치고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원석
무역 센터가 됐다며, 향후 원석과 나석을 합친 전체 다이아몬드의 최대 무역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DMCC의 대변인은 앤트워프가 더 이상 무역 통계를 발표하고 있지
않다며, 이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DDE는
나석 무역액이 42%, 원석 무역액이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3년 동안
두바이의 다이아몬드 원석 무역액은 72%, 나석 무역액은 50% 증가했으며, 원석과 나석의 총 무역액은 6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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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X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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