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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다이아몬드의 향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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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사가
생산한 다이아몬드가 여전히 해외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세한 상황은 알려져 있지 않다.
러시아산
다이아몬드가 여전히 인도,
벨기에 등 글로벌 무역 센터로 유입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상품들이
어떻게 이곳들로 유입되는지,
양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은행이 지불 처리를 담당 중인지는 불투명하다.
시장
소문에 의하면 미국의 제재 대상인 러시아의 광산업체 알로사가 (중개사를
통해) 연마업체를 대상으로 원석을 판매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다른
소문에 의하면 한동안 알로사의 상품이 두바이를 거쳐 뭄바이와 수랏으로 흘러들어왔으며, 이
흐름은 은행 문제로 차단됐다고 한다.
거의
모든 언론들은
러시아산 원석의 인도 수출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4사분기
인도의 러시아산 원석 수입은 둔화됐다.
라파포트가 지난 2월에
인터뷰한 업계인들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지 못했다.
다만 일부
은행들이 자발적으로, 혹은
정부 규제로
러시아로의 송금 승인을 꺼리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다른 원인으로
짐작되는 것은 알로사에 비축된 원석 재고의 고갈이다.
알로사는 전쟁 발발 이후 생산 및 판매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신규 생산량의 폭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뭄바이의
무역업체들은 최근까지 앤트워프의 개인 딜러들을 통해 러시아산 원석을 구매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몰 사이즈 나석 연마에 주력하는 한 영세 연마업체는 러시아산 원석의 유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등급이 낮고 형광이 있는 (러시아산) 스톤들은 대량 공급된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품질이 좋은 스톤들의 경우
2차 시장으로
들어오기 전에 소수의 대규모 연마업체들이 독차지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른
업계인들도 이 의견에 동의했다. 여러
보도들을 보면 소수의 대규모 연마업체들이 알로사 원석 대부분을 직접 공급받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급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월에 알로사가 전쟁 이전 수준의 양을 판매 중이라고 추정한 사람들은 소수에 그쳤다.
중요한 것은 러시아산 원석의 유입량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다만
유입량이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해당
나석 수요의
대부분은 중국과 인도가 차지하고 있다.
양국의 소비자들의 경우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이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와 같은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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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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