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아몬드보석거래소 ‘kDiaGem’ 앱 출시

한국다이아몬드보석거래소(대표 김종목, 이하 KDGE)가 다이아몬드 B2B·B2C 공용 플랫폼 ‘kDiaGem’ 앱을 신규 출시해 화제다. 지난 24일 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는 피카디리플러스 4층 공동 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약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로 출시한 ‘kDiaGem’ 앱 설명회를 열었다.

KDGE는 kDiaGem 앱을 지난 2019부터 인도의 국제 비즈니스 개발 컨설턴트 Ashwin Chandrashekar와 개발하기 시작해 만 3년 만에 출시에 성공했다. 현재 천연 및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회사 총 35곳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며, 또한 앱에는 약 5,280억 원에 달하는 상품 132,244점이 등록되어 있다(천연 다이아몬드 56,789개, 합성 다이아몬드 74,745개, 천연보석 182개, 주얼리 528개). 더 나아가 오는 2026년까지 천연 및 합성 다이아몬드의 등록을 늘려 약 50만 점을 전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kDiaGem은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전국의 귀금속 도소매 사업자들은 고객과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KDGE 관계자는 kDiaGem 앱의 경쟁력으로 ▲뛰어난 품질과 브랜드로 경쟁 ▲소매가 정찰제 ▲판매가 80% 환매 보장 ▲본사 위탁 판매를 통한 거래 시스템을 꼽으며 앱을 소개했다.

현재 kDiaGem 앱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문의: 02-765-0701

kdge1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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