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 세 개를 추가 출시하고, 호주, 멕시코, 브라질의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판도라 노바, 판도라
에라, 판도라 탈리스만 등 세 개 컬렉션은 엑셀런트 컷, 니어
컬러리스, VS+ 등급의 0.15~1캐럿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14K 화이트와 옐로우 골드, 스털링 실버에 세팅한 디자인이다.
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마친 판도라는 랩 그로운 컬렉션의 판매 네트워크를 2024년 1사분기까지 호주, 멕시코, 브라질에
있는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판도라의 회장 겸 CEO
알렉산더 라칙은 “북미 지역과 영국의 소비자들은 우리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환영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컬렉션과 유통망을 확장함으로써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상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컬렉션은 8월 29일에 공개된다.
판도라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브랜드 마케팅과 새로운 상품을
바탕으로 판도라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상승했다. 2023년 상반기의 유기적 성장률은 3.5%, 2사분기 성장률은 5%를 기록했다. 라칙은 그룹의 매출 증가의 원인이 거시경제적 불안 속에서도 효과적인 브랜드 전략을 펼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그룹의 지속 가능성 정책과 접근
가능한 가격에 초점을 맞춘 ‘피닉스 전략’이 있다. 라칙은 “현 전략 프로젝트를
2023년 하반기와 그 이후까지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다이아몬드 제품 확장과
이보크 2.0으로 명명한 새로운 스토어 컨셉의 이행이 포함돼 있다. 지금까지의
탄탄한 실적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유기적 성장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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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Jew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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