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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일 킨텍스서 체납자 압류품 공매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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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13일(수) 오전 9시부터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 - 귀금속 등 772점... 전북·경북·제주도 참여하는 첫 전국 합동 공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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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13일(수)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과 명품 가방 및 시계 등 772점을 전북, 경북, 제주 등 다른 시도와 합동으로 공개 매각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를 31개 시군과 함께 실시했으며, 현재까지도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다. 올해는 경북(경산), 전북(군산·김제·전주), 제주(제주도·제주시) 등 다른 시도의 공매 참여 요청에 따라 전국이 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공매는 물품을 직접 보고 입찰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압류품은 경기도가 717점으로 가장 많고, 전북 41점, 제주 13점, 경북 1점이 뒤를 이었다. 매각 대상 물품은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48점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58점 ●롤렉스 등 명품 시계 25점과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72점이다.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에 한정되며,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또한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현장 공개 매각은 현장 참여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지정된 시간 내에만 물품 관람과 입찰이 가능하다. 낙찰자는 입찰 절차가 끝나고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현장에서 인계받아야 하며, 미술품이나 자전거 등 대형 물품의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면 낙찰 물건에 대한 이동 수단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한편, 낙찰받은 공매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에는 납부한 금액 환불 및 감정가액만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돼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전자공매사이트(ggtax.lao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시군 외에 다른 시도와 진행하는 합동 공매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업무 협조를 강화해 조세 정의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문의: 경기도청 조세정의과 031-8008-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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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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