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어스의 8월 사이트(올해 일곱 번째 사이트)
매출이 올해 최저를 기록했다.
8월 사이트 매출은 작년 동회 사이트 대비 42% 떨어진 3억 7,000만
달러였다. 올해 7월 사이트 4억 1,100만 달러보다는 10%
떨어졌다.
드비어스의 CEO 알
쿡은 “전반적인 경제 환경을 보면 주요 소비 시장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수요가 전보다 감소하고 있고, 전통적으로 여름 시즌에는 중류 부문 거래가 줄어든다. 이에 따라
사이트홀더들이 조심스러운 구매를 이어가야 했다.”라고 말했다.
8월 사이트는 앵글로 아메리칸의 자회사인 드비어스가 올해
일곱 번째로 실시한 세일즈 사이클(사이트홀더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와 경매로 구성됨)의 일환이었다. 직전 사이트인 7월에
드비어스는 0.75캐럿 이상 원석 대부분의 가격을 인하했다. 8월
초에 드비어스는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올해 9~12월에 열리는 남은
3회의 사이트에서 1캐럿 이상 스톤 절반에 해당하는 양의 구매를 2024년 초로 연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드비어스는 1년에 10회의 사이트를 보츠와나 가보로네에서 개최한다. 차기 사이트는 9월 18~22일에 열릴 예정이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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