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주얼리 주간의 첫발, ‘반지위크 인 서울’ 시작된다!

종로에 활기를 불어넣을 대규모 행사들이 찾아온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센터장 남경주, 이하 SJC)는 ‘2023 반지위크 in 서울’과 ‘제2회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THE MOST Valuables 2023)’가 열릴 9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를 ‘2023 주얼리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023 반지위크 인 서울은 ‘The Jewelry Style, Seoul'을 슬로건으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일종의 주얼리 특별 프로모션 주간으로 서울뷰티위크와 함께 서울에 위치한 43개의 주얼리 숍과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지위크 인 서울은 소비자에게는 1년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주얼리 업체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홍보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SJC의 판로지원 사업이다.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함과 동시에 증정품 및 각종 이벤트 등도 제공된다.

공식 홈페이지(https://jewelryweek.co.kr)와 SJC가 운영하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seojuim0711)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43개 주얼리 브랜드에 대한 소개 및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SJC는 엑스포럼과 공동 주최로 10월 5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릴 제2회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에는 ‘2023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2023 Seoul International Jewelry Conference, 6일 오후 2시부터 6시)’와 더불어 SJC가 운영하는 ‘2023 주얼리 혁신성장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업체의 성과 발표회(7일 오전 10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남경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주얼리 주간을 통해 주얼리 산업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K-주얼리 산업의 국제적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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